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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시설 복구 팔 걷은 광주시

TF팀 구성… 진행상황 점검 등 협의 1개월내 마무리 예정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광주·곤지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수해피해와 관련, T/F팀을 구성해 조속한 처리시설 복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곤지암 하수처리장 침수로 가동이 중지돼 생활하수가 팔당호로 유입, 수도권 2천만 인구의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광주·곤지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수해피해 긴급 복구팀을 구성하게 됐다.

T/F팀은 정수헌 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팀장으로 환경부 생활하수과 염진걸 하수처리장 담당, 한강유역환경청 양호재 수질총량관리과장,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이경우 하수관리팀장과 조영무 박사, 광주시 양경모 하수과장, 한국환경공단 상하수도지원처 김갑용 차장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긴급 복구팀은 주별 진행상황 점검과 문제점 검토 및 해결방안 등을 적극 협의해 당초 2~3개월 소요예정인 기계·전기시설 복구공사를 1개월내로 단축해 긴급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도예비비 60억원을 지원 확정함에 따라 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조속하게 처리시설 복구를 마무리해 정상운영토록 함으로써 수도권 광역상수원인 팔당호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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