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1 하계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7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18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주제별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원봉사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교육 강좌에서는 ‘계양교육봉사단’의 강의로 자원봉사 기본개념 및 의의, 필요성과 대상자별 자원봉사 활동방법과, 성교육과 치매예방교육, 생활안전교육 등 주제별 교육 및 체험활동 순으로 매주 화ㆍ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또 시각장애체험은 학생 2인1조가 되어 장애인과 안내인이 되어 목적지까지 완주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로 청소년들의 성비행과 성범죄 예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