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8~12일까지 성남시청과 도내 일원에서 ‘2011 아시아·태평양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분당환경시민의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 지구적 기후변화 및 환경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환경 마인드 제고와 함께 각국 청소년의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인근 7개국의 만 13~18세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한다.
우리 청소년은 도내 중학생 14명과 고등학생 16명 등 모두 30명으로 지난 5월 서류, 면접, 심사위원단 최종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포럼에서 기후변화 및 각국의 대응 사례를 발표하고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게 된다.
또한 조별 토론 등을 통해 각국 청소년들의 우애를 다질 예정이다.
/노권영·이종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