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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봉사단체 건이강이봉사단 ‘섬김의 집’ 방문

폭우피해 시설 점검·쌀 등 사회공헌 후원 물품 전달

군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이 폭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봉사단체인 ‘건이강이봉사단’과 정형근 이사장을 비롯 총무상임이사와 경인지역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최근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사회로부터 소외받아 광주시의 ‘섬김의 집’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식구들을 찾아 일일이 두 손을 잡아주며 격려하고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정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섬기의 집 원장 이부희 목사의 안내를 받아 시설 내를 하나하나 돌아보며 이번 폭우에 의한 피해정도 및 시설이용자들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쌀과 라면, 계절과일 등 사회공헌 후원물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건이강이봉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써 환경보호운동,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지원, 1사1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자매결연을 통한 ‘아름다운 가족’세대 방문, 전문봉사활동(도배봉사, 이·미용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을 이용해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 방법 등을 모색해 성숙한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섬김의 집’은 지난 1997년 하남시에서 광주시로 이주해 실촌읍 만선리 91-4번지 일원의 불우보호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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