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올해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뷰티디자인엑스포의 행사기간을 주말로 정하고, 엑스포를 조직위와 분야별 협회가 주도하는 민간주도 행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경기관광공사 및 국내 유명업체와 연계해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 미용서비스와 화장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헤어,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8개 분야의 협회 대표와 뷰티산업 전문가, 미용고등학교 이사장, 뷰티관련 언론사, 도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장인 김문수 지사는 “미국에서도 한국교포가 미용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등 한국인들의 미용 수준은 세계최고”라면서 “뷰티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뷰티산업발전을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