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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응급복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수해백서 작성 재발방지 온힘

양주시는 현삼식시장을 중심으로 수해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응급복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양주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해현장에서 진두지휘를 해온 현 시장은 상황실에서 가진 응급복구 대책회를 통해 인명피해, 주택 및 공장침수, 이재민 발생과 산사태 피해 등 피해상황에 대한 복구방안을 논의했다.

현 시장은 보고를 받은 후 피해복구(항구복구)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1단계 응급복구에 대해 궁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시장은 향후 항구복구에도 3단계로 나눠 단기대책, 중기대책, 장기대책 등을 세워 단계별 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현 시장은 향후 수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수해백서를 만들어 같은 피해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했고 주민생활과 관련 있는 범위는 작은 복구에도 힘써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는 양주시가 타 지역에 비해 피해가 크지만 시장을 중심으로 피해대책을 논의하고 상황실 운영하며 발 빠른 수해 복구에 나선결과 할 수 있다.

양주지역은 수해로 인해 인명피해 2명(사망1, 부상1), 이재민은 167가구 454명으로 24세대는 53명은 대피소에 수용했으며, 도로 43개소, 하천 267개소, 주택 334개소, 공장 58개소, 농경지 1천8㏊, 산사태 11㏊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피해지역에 대대적인 인원을 동원, 피해복구 작업이 주민들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잔여 피해시설 복구가 완료되면 다음 주부터는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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