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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물가동향 감시·점검 강화

양주시는 본격적인 관광,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계곡 및 관광지를 위주로 물가안정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광지내 일부업소의 바가지요금, 부당요금 징수 및 불친절 등으로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동향 감시 및 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지별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지난달부터 주2회 성수기동안 송추유원지, 장흥관광지, 자연발생유원지내 업소 등을 대상으로 가격 준수, 자릿세 징수, 원산지표시, 휴양지 계량기 법률 위반사항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송추 및 장흥관광지는 오래전부터 관광명소로 많은 물놀이 관광객들이 방문한다”며 “바가지요금 등이 장기적으로 내다보는 업소들의 영업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니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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