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20명을 CGV계양으로 초청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영화관람 비용은 그동안 신세계이마트와 그랜드마트의 ‘마일리지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로 충당했다.
최윤정 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