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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으뜸형사’들 ‘2관왕’

양주서 수사과·강력2팀 7월 평가 도내 1위
“팀원 헌신·화합의 결실… 치안유지 최선”

“형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양주경찰서가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범죄없는 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주경찰서가 경기지방경찰청 ‘으뜸형사’ 7월중 평가에서 경기도내 2관왕을 차지했다.

경찰서 수사과와 강력2팀이 1위에 선정돼 수사과는 최근 경기지방경찰청에서 관서 표창을 수상하고, 강력2팀 전원이 표창과 포상금·포상휴가를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양주서 수사과가 금년 상반기 4대 범죄 및 절도범 검거율이 도내 1위를 차지하고, 2급지 서임에도 대도시권 1급지 서를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41개경찰서 180여개 강력팀 중 1위를 차지한 성과라서 그 의미가 크다.

강력2팀은 지난 7월, 고교 친구에게 절도를 교사하고 여성청소년을 유인하여 집단으로 윤간한 피의자 14명을 검거해 10명을 구속하고 심야 귀가길 여성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검거, 도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금년 상반기에도 관내 고급아파트에 침입해 58회에 걸쳐 2억5천만원 상당을 절취해 온 전문털이범과 중대형 마트에서 억대의 물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구속하는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한 우수한 검거실적을 거둔 바 있다.

으뜸 형사팀으로 선정된 양주경찰서에는 관서표창이, 강력 2팀에게는 경기청장 표창 및 포상금 100만원과 5일간의 포상휴가가 주어졌다.

이에 대해 양주서 박원식 수사과장은 “이번 수상은 원활한 소통을 통한 팀간 화합을 통해 이룬 결실이며, 동료 형사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균철 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중요 범인을 검거해 준 강력2팀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치안상태 유지로 서민들이 민생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범죄없는 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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