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쓰레기 불법투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4대를 이전 설치한다.
21일 동구 청소행정팀 관계자는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를 기존 운영지역에서 신규지역으로 이전 설치한 것으로 이전 설치 지역은 ▲만석동 31-14(동화원 담장) ▲화수2동 7-359(화수부두 앞) ▲송림2동 55-149(새마을금고 앞) ▲ 송림6동 42-228(태양탕 앞) 등 4곳으로 이전설치비용은 540만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구 청소과는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위해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단속을 매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단속은 구청뿐만 아니라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그동안 적극적인 무단투기 단속결과 8월 현재까지 무단투기 단속으로 52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 요일을 준수하도록 570여명을 계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