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재배 전문가를 초빙, 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딸기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딸기재배 농가에게 정식 전 토양관리 및 생리특성과 정식 후 토양 및 작물관리 기술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딸기 화아분화 유도 및 연속출뢰 방법 등 품질향상을 위해 딸기육종 전문가 우다가와 유지(일본 치바현 농림종합연구센터장 역임, 현 산청딸기연구소 소장)와 이기명(경북 딸기특화작목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곽인구 농촌지도사 등 전문강사의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의미는 양주시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술 습득 적용이 필수이며 꼭 실현되도록 강소농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