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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30년 노하우 아래뱃길 전수

갑문 운영 초기 안정화 적극 지원
공기업간 공생발전 협력 도모 일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공기업간 공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경인아라뱃길사업처)에 인천항 갑문 운영노하우를 전수한다.

22일 IPA 갑문운영팀 관계자는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인아라뱃길이 오는 10월에 개항 예정으로 이를 위해 한국 유일의 인천항 갑문의 경우 건설후 운영 안정화까지 걸린 기간이 3년 정도임을 감안하여 경인 아라뱃길 갑문의 초기 안정화를 위해 그간 운영노하우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 경인아라뱃길사업처 뱃길운영준비단 직원 20명에 대한 선박관제 교육을 오늘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갑문 통항선박 관제 ▲갑문 작동실무 ▲위기대응 등 실무교육 위주로 인천항 갑문관제탑에서 관제요원과 함께 합동근무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 관련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경인아라뱃길 갑문 시설의 조기 안정 운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른 기관과도 공생발전과 동반성장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경인아라뱃길 갑문운영 요원의 교육지원을 위해 갑문운영 실무지침서인 ‘인천항 갑문운영 이론과 실제’ 교육교재를 발간·제작하여 한국수자원공사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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