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이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매촉진을 위해 전국 유명 관광지를 주 무대로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이용한 랩핑 광고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공설운동장에서 전세버스(38대) 및 자동차(20대) 58대에 ‘대왕님표 여주쌀’ 랩핑 광고를 시작했고, 오는 9월까지 신청 물량을 더 받아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광고는 전세버스 및 자가용 양측면에 ‘전국최초 국가지정 쌀 산업특구, 대왕님표 여주쌀, 전 국민의 1%만 먹는 귀한 쌀’이라고 문구가 쓰여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국가지정 쌀 산업특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품격 높은 광고를 전국 유명 관광지에 노출해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왕님표 여주쌀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능서면 왕대리(왕터)지역 70ha의 왕실진상답에서 생산되는 왕실답 신 여주 자채쌀 출시 전에 홍보 동영상과 QR코드를 제작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명품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