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24.7℃
  • 서울 25.5℃
  • 흐림대전 26.8℃
  • 흐림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5.4℃
  • 흐림광주 26.4℃
  • 흐림부산 25.1℃
  • 흐림고창 27.6℃
  • 흐림제주 28.1℃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5.2℃
  • 흐림금산 26.6℃
  • 흐림강진군 26.0℃
  • 구름많음경주시 25.5℃
  • 구름많음거제 25.8℃
기상청 제공

인천동구 주민 1인당 공공채무액 ‘0’

재정공시안 심의결과… 부담액 11만6천원
“구민 관심사항 공시 알권리 충족 시킬것”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에 거주하는 구민들은 1인당 공공 채무액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동구 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재정공시안에 대한 심의결과 밝혀진 것이다.

심의결과 ▲2010년도 동구 총 살림규모는 2009년보다 176억원이 감소하여 1천592억원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포함한 자체수입은 총 살림규모의 46%인 739억원으로 이중 지방세는 90억원으로 구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1만 6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의 채무가 없으므로 구민 1인당 채무액 또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2010년도 투자사업 중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 운영 ▲금창동 도로개설 ▲새천년길 한전가공선로 지중화사업 ▲송림로터리주변 한전가공선로 지중화사업 ▲보차도 경계난간 설치공사 ▲공장담장 철거녹화사업 ▲동구보건소 증축 등 7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31일 심사한 2010년도 동구 재정운영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와 관련 변영태 기획감사실 예산팀장은 “동구는 앞으로도 재정운영에 대한 구민의 관심사항을 더욱 알기 쉽게 공시해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투명성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