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구체적 사랑을 전달하는 ‘아우르리 사랑·사례 네트워크’ 회의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 생활보장팀장, 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장, 노인복지센터 재가서비스팀장, 성언의 집 국장 등 민·관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주요안건으로는 보건소에서 상정한 안으로, 송림동에 거주하는 이모(83세)씨는 뇌출혈후유증으로 누워서 생활하며, 돌봐주는 이가 없어서 위험한 주거환경에 방치되고 있어 건강악화가 염려되어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