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이번 추석에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특별수송지원반을 운영한다.
7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추석에 인천 도서 지역을 찾는 여객은 3만6천600명으로 지난해 3만5천014명에서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특별수송기간 6일 동안 인천 지역 12개 항로, 16척의 여객선 운항횟수를 269회로 증회하고(평시 221회에서 48회 증가)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여객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