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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리더십 앞장 주민들 동참 뒷받침 '행복한 인천시 건설'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동구아카데미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이 ‘인천의 비전’ 을 주제로 90분간 인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끊임없는 에너지를 분출하며 참석한 방청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송 시장이 동구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현대시장에서 장을 보는 등 동구와의 인연을 밝히자 많은 주민들이 공감했고, 이어 “경제수도 인천을 건설하고 대한민국의 심장 인천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뜻을 모아 간절히 염원하면 이루어진다”고 강조하자 모든 참석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송 시장은 인천이 인구도 284만명으로 대구와의 격차는 커지고 부산과의 격차는 좁아지는 등 2대 도시로 도약할 만큼 성장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분명히 발전하고 있지만, 정서적이고 질적인 부분도 병행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리더십이 중요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살율과 교통사고사망자수는 낮추고 출생률은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면서 송영길 시장은 “재정위기와 구도심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지금 이순간이 소중하며 인천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도 함께 꿈을 가지고 같이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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