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전문 바로병원이 베트남과 인도 등 동아시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최신 척추수술 연수를 진행했다.
18일 바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비엣덕 병원의사인 딤 만 하이씨와 인도 파바띠 병원의사인 샨무가 썬다람씨 등 두 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바로병원 이정준 원장의 척추허리디스크수술 시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는 초정밀마이크로 수술 현미경을 이용한 최소침습 척추수술 시연과 척추비수술요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근 동아시아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의료진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고의 전문의와 의료진, 정밀한 수술 능력만이 갖춰야만 가능한 척추수술을 배우기 위해 바로병원을 방문한 사례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정준원장은 척추수술 시연을 마친 후 “세계적으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국내 척추수술을 동아시아에 전파함으로 한국에 대한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보여줌으로써 세계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미국 Stryker사와 협약하여 국제척추수술교육지정병원, 국제인공관절교육지정병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해외 의료진에게 널리 알리고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