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에이스저축은행이 지난 17일 영업정지 후, 19일 인근 사과나무웨딩홀에서 예금주들을 대상으로 ‘예금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예금보험공사와 은행측은 22일부터 예금원금을 기준으로 예금자들에게 2천만원을 가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스저축은행의 주요예금자들이 60세가 넘는 정보가 어두운 노령자와 먹고 살기가 바쁜 서민들이므로 21일까지 추가로 3차례읠 예금자설명회를 갖겠다고 전했다.
이날 은행측 관계자는 “그간 에이스저축은행을 믿고 거래해 준 예금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추가로 적극적인 방안과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시민들은 인천지역 관련업계 선두를 다투던 에이스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가뜩이나 움추릴 지역경제가 더욱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