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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구제역 걱정 없어요”

광주 국산 육류 소비 촉진행사 개최

가평군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4일 ‘도전! 독서 골든벨’에 참여해 문제를 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역동 소재 광주지구축산업협동조합 본점앞에서 한우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우사육농가들의 경영난 해소 및 값싼 수입쇠고기에 대응하고, 지역민들에게 관내생산 고품질 한우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김학문 축협조합장,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주 금요일을 ‘한우 먹는 날’로 선포하고 한우고기 시식회 및 가두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구제역으로 산지 소 가격이 하락하고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 수입쇠고기 개방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억동 시장은 “광주시는 구제역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한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선 한우협회 광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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