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가정용에 이어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보급하고 설치비 50%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재펠릿이란 제재 부산물 또는 숲 가꾸기 산물 등을 톱밥으로 파쇄한 후 압축해 만든 목재 연료로 기존 목재 연료보다 발열량이 크고 기존 난방용 등유보다 저렴한 면세경유 수준의 난방비용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주는 청정연료로 녹색성장의 한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사업비는 1천60만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설치 용량에 따라 사업비는 조절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10월 31일까지 이다.
여주군청 산림공원과(☎0312-887-23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