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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돌봄 손길 한번에 해결

동구 노-노 홈케어 참여자 간담회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노노 홈케어 사업설명과 발전방향 의견수렴을 위한 노-노 홈케어 참여자 간담회를 조택상 동구청장 주재로 열린배움터에서 가졌다.

동구에 따르면 ‘老-老 Care’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자녀로 대표되는 젊은 세대가 돌보는 것이 아니라 비교적 건강한 노인이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을 돌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존의 케어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유효인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효과를 내포하고 있는 사업이다.

27일 구에 따르면 노-노케어 도우미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가사 서비스, 개인 활동 서비스, 신체서비스, 우애서비스, 후원금 지원 등이 있으며, 가사서비스는 수혜대상자를 방문하여 집안청소나, 빨래, 음식 준비 등을 돕는 것이다.

또 개인 활동 서비스는 대상자와 함께 병원을 동행하거나 은행 및 관공서 업무를 대신해 주며 신체서비스는 안마해주기, 함께 산책하기, 함께 운동하기 등이고 우애서비스는 말벗되어주기가 있다.

한편, 노-노홈케어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56명으로 각 동별로 4명에서 6명이 배치되어 수혜대상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택상 구청장은 노인들이 활동하면서 느꼈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한편 이강범 전략사업추진실 일자리지원팀장은 “노-노홈케어 사업 운영의 문제점과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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