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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스톤앤워터 ‘GYA 2011’展

젊은예술가 발굴… 내달부터 선봬

안양 스톤앤워터는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Gyeonggi Young Artist Project 2011’(이하 GYA 2011)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창작·비평)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GYA 2011의 결과전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석수시장 내 유휴공간 3곳에서 창작 3인(김덕영, 김소철, 오아영)의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비평 3인(박찬미, 이민지, 조민우)은 각각 1대 1 매칭된 창작의 전시에 대한 비평문을 발표한다.

전시를 위해 스톤앤워터는 지난 6개월 동안의 기간 동안 창작3인과 비평3인과 함께 매칭 팀 워크숍, 동시대 예술세미나, 크리틱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각각 1대 1 매칭된 창작·비평의 긴밀한 협업을 했다.

창작 김덕영의 개인전 ‘점진적 확장’은 석수시장의 41호 벽면 내부에서 미지의 물체가 폭발해 분출돼 나온 상황을 시각적으로 재현한다.

더불어 작가 김소철은 ‘맥아더 동상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인천 자유공원에 위치한 ‘맥아더 동상’을 대상으로 기념비적 사물에 대한 개인사적 해석과 해체형식을 대입해 이를 시각적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스톤앤워터 관계자는 “경기지역 젊은 예술가(창작·비평)들의 실험적 예술활동을 확인 할 수 있다”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갤러리는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472-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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