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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김춘선 사장 해양 국제 심포지엄 참가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이 29일 오전 해양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 산업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국제 심포지엄인 ‘글로벌 오션 리더스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토론을 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국제 심포지엄인 ‘글로벌 오션 리더스 포럼’이 29일 오전 인천쉐라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배리 스티븐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래위원회 위원장이 나서 ‘해양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연설했다.

‘글로벌 오션 리더스 포럼’에는 아르니 마티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차장, 변상경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의장, 모범적 해양도시로 꼽히는 호주 골드코스트시의 워렌 로이 국장과 함께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모인 해양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IPA 김춘선 사장은 ‘바다의 현명한 이용과 개발’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해양문화관광 복합도시로 재개발하기 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대한 인천항의 대응노력으로 “기후변화 협약에 대응하고 정부의 녹색항만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인천항의 대응방안으로는 부두별, 화종별 특화를 통해 선진항만기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항만별 기능 재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국제 물류망은 통합되는 추세이고, 국가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는 물류보안의 중요성과 성장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여 물류보안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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