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대장 홍승수)는 4일 작전고등학교 인근에서 교사,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맞이하여 계양구 관내 11개 학교 대표학생들과 함께 자발적인 학교 폭력 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3개 학교가 모인 작전고 인근에서 거리 행진을 하면서 청소년을 상대로 홍보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
홍승수 계산지구대장은 “지속적인 활동으로 학교 폭력을 추방하는데 노력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선도활동으로 학교 폭력을 근절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