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4일까지 계양구 소재 장애우 시설에 대하여 순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5일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금년도 계양소방서 주요업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재난발생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애우 시설에 대하여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 “규모가 큰 사회복지시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소규모의 시설도 적극 발굴하여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