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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청사진 그린다

IPA, ‘배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본격적인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만든다.

10일 IPA 신항건설TF팀 관계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개발을 통해 인천남항의 해양교통·관광 중심지 조성 및 시장수요자 투자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경제자유구역 및 인천구도심과의 연계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IPA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연구기관으로 유신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오는 2012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개발에 관한 본 연구용역은 ▲타당성 조사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국제여객터미널 건축기획 ▲개발계획 수립 ▲제영향성 검토 등 4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집중 검토해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부지에 관한 구체적인 큰 그림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IPA는 내년도 3월까지 마스터플랜과 국제여객터미널 건축,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이후 9월까지는 개발계획 및 제영향성 검토를 통해 개발계획 승인을 위한 제반사항을 제출하고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을 위해서 수요창출이 가능한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시장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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