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일 도내 거주 가족 720여명으로 구성된 ‘경기 사랑의열매 가족봉사단’을 발족시켰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가족봉사단은 도내 고아원과 재활원 등 사회복지기관에서 김장담그기, 홀몸노인 방문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직장인봉사단(70명), 대학생봉사단(170명)이 발족, 경기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1천40여명이 됐다.
공동모금회는 7월부터 지난달까지 모금회 홈페이지와 봉사단체 등을 통해 가족봉사단 신청서를 접수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