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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왕’에 광주 김우영·이원효 소방사

道 대표 참가 구급분야 1위

지난 13~14일 양일간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소방왕선발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를 차지한 김우영(왼쪽) 소방관과 이원효 소방관이 손을 맞잡고 있다.

광주소방서 김우영, 이원효 소방사가 마침내 구급분야 전국1위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김 소방사와 이 소방사는 지난 7월 열린 ‘2011 경기도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구급분야 1위를 차지, 도 대표로 지난 13~14일 양일간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소방왕선발대회’에 참가해 구급분야 소방왕 자리에 올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구급대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방관을 가리는 이날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423명의 정예 소방공무원, 368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소방왕 선발, 기술시범, 친목·화합, 의용소방대 경연 4개 분야 총11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기 결과 영예의 종합우승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영예의 최강 소방관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광주소방서 김우영, 이원효 지방소방사 등 전국에서 모두 7명이 선정돼 1계급 특진의 영광을 누리게 됐으며, 화재진압 종목에 출전한 가기혁 소방사 또한 3위를 차지해 광주소방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소방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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