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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독거노인 정기적 후원할 것”

농어촌公 양평·광주·서울지사 광주 이민여성에 상품권 전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는 광주시 목현동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인 베트남 출신 결혼 이민 여성 단티웃(30)씨에게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단티웃씨는 지난 1월에 입국해 언어, 문화 등 많은 것이 낯설고 힘들지만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부가 협심해 근면 성실하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 가고 있다.

단티웃씨는 현재 임신 8개월로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며 남편은 고물상업을 하며 동네 사람에게 농지를 빌려 고구마, 배추, 고추 등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전종생 지사장은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돕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돕기 등 소외계층 지원, 농촌일손돕기, 재능기부 등에도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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