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양 관양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정해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각종 행사의 부상 및 수상자 시상금 등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권장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관양시장 상인회는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것을 약속했다.
이준영 교육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