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오는 3일부터 나흘간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이천 세라피아를 이천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이천쌀문화축제가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데다,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365일 도자테마파크 세라피아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국제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유러피안 세라믹워크센터의 ‘선데이모닝 세라믹스’전을 비롯해 아틀리에 다르 드 프랑스의 ‘물질과 상상력’전 등 흥미로운 전시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