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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따리 유랑단’ 꿈과 희망을 드려요

광주시는 초월읍 지월리 삼육재활센터 체육관에서 오는 21일 예술단 ‘꿍따리 유랑단’의 공연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꿍따리 유랑단’은 가수 클론의 멤버인 강원래씨를 중심으로 장애를 가진 이들이 모여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만든 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육재활센터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돼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삼육재활센터 관계자는 “공연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장애인이며 공연을 통해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감과 희망을 부여해 줄 수 있는 좋은 공연”이라며 “비장애인들에게도 장애라는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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