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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하반기 기업유치 유공시민 포상

올해 최고 5천만원 대폭 인상…공해배출업소 제외

안양시가 하반기 기업유치 유공시민을 포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기업유치에 공을 세운 시민에 대한 포상금을 지난해 1천만 원에서 올해 최고 5천만 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포상대상은 일반 제조업, 첨단정보통신 등을 업종으로 하는 국내기업이나 외국투자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의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이다.

폐기물이나 폐수처리업, 창고업, 물류시설, 운송업 등의 공해배출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적용기간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다. 인터넷 홈페이지(anyang.go.kr,www.ayventure)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업체현황과 매출액, 고용인원수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한 뒤 다음달 12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유치팀(☎031-8045-2551)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해당업체 현장방문,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업유치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는 시민을 선정, 200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유치 유공시민에 대한 포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증대를 위한 시책”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추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1일 상반기 기업유치 유공시민 3명을 선정, 포상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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