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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지정 협력위해 ‘맞손’

안양시-안양 여자상업고등학교 협약서 교환

최대호 안양시장과 한진철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24일 시청에서 특성화고 지정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안양여성이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자료교환과 공유, 우수 직업인재발굴육성 지원, 취업률 향상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화 창출협력 증진 등의 분야에서 손을 맞잡는다.

특성화고로 지정되면 경기도교육청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취업관련 분야 시설과 기자재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81년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부지에서 개교한 안양여상은 글로벌관광과, 국제금융과, 경영정보과 등 3개 학과(29학급)에 950명이 재학하고 있다.

최 시장은 “학력보다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를 길어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안양여상이 특성화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들어 경기글로벌통상고, 안양공고, 평촌정보산업고, 근명여자정보고 등 4개교와 특성화고 지정 협약을 체결해 지정을 이뤄냈다. 현재 관내 특성화고는 평촌공고 등 5개고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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