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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스마트 창조도시, 스마트콘텐츠 밸리 조성키로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 메카로 발돋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와 공동으로 100억원을 들여 ‘스마트콘텐츠밸리’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우선 내년 3월까지 연면적 2천500㎡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임차해 스마트콘텐츠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어 청사신축으로 이전하는 만안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 건물을 지어 스마트콘텐츠밸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IT를 중심으로 한 300여개 첨단 산업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1단계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5년에 1조5천억원을,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9년에는 3조5천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는 1년여 동안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관련 정책을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을 제안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은 성공적인 지방자치 정책 개발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콘텐츠 산업 중심의 스마트 창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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