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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무한돌봄 수기 공모전 시상

8명 선정… 실무자 부문 장미애 주무관 최우수

안성시 무한돌봄수기공모전에서 실무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미애(왼쪽)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한돌봄수기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시는 무한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례관리 효과성을 알리고자 무한돌봄서비스를 받은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과 서비스 연계를 협력한 경험이 있는 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무한돌봄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수기공모전에는 총 28편의 수기가 공모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혜자 부문 4명, 실무자 부문 4명 총 8명을 선정했다.

수혜자 부문 최우수작에는 ‘희망의 노래’ 라는 제목으로 일죽면 박 모씨의 수기가 당선됐으며, 실무자부문에서는 ‘숨은 진주’ 라는 제목으로 일죽면 장미애(사회복지9급)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은 ‘무한돌봄 희망나무 사례집’으로 발간해 관련 협력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심사를 맡은 (사)한국문인협회 임충빈 안성지부장은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의 세상을 찾아 의지를 다지는 모습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오히려 큰 용기를 얻었고, 사회복지사들의 무한 봉사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무한돌봄센터는 민간·공공의 협력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자립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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