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및 부탄연소기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실시된 것으로 시 공무원, 가스안전공사 및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해 안전 캠페인과 더불어 가스사고 사진전시회를 전개했다.
주요전시는 각종 가스사고 사례 유형 및 피해 현장 사진을 전시해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조 본부장은 “가스안전사고는 사용자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일단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가스 시설 안전점검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 지침을 실천한다면 행복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