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교수의 지도를 받은 경인여대 방송연예과 학생들이 제1회 졸업작품 발표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며 음악과, 춤, 끼와 열정의 감동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대학민국 스타 양성소를 목표로 개그맨 박준형 교수를 임용한 경인여자대학 방송연예과는 지난 13일, 대학 공연장에서 ‘CIRCUS’를 주제로, 2년간의 방송연예 교육과정을 총정리하는 ‘제1회 졸업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여러 기획사담당자와 극대 대표, 방송사 관계자들을 초청, 방송연예과 학생들의 끼와 열정, 실력을 공연으로 선보였으며 이날 졸업작품 발표회 장소가 바로 취업박람회의 오디션 장소가 되기 위한 박준형 교수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이날 1막 공연에는 걸그룹의 화련한 댄스와 노래공연, 기타듀엣연주, 치어리딩 이어, 2막 공연에서는 전세게 뮤지컬의 베스트셀러인 <페임-FAME> 뮤지컬을 완벽하게 선보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재미, 웃음을 선사했다.
박준형 교수는 “지난 2년간, 현장 경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져진 열정과 실력을 갖춘 제자들이, 본 졸업작품 공연을 통해 화려하게 빛을 발하게 돼서 기쁘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취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