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법인세 감면조례 제정 및 의정역사관 건립, 의정비 동결 등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와 관련, 주민들 사이에서 이슈화되거나 언론을 통해 집중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뽑았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선정한 10대 뉴스는 ▲지방의회 출범 20주년 기념행사 ▲법인세 감면조례 제정 ▲의정역사관 건립 ▲5분 자유발언제 도입 ▲구제역 방역활동 전개 ▲사회복지시설 위문 ▲의정동우회 창립 ▲수해복구활동 지원 ▲의정비 동결 ▲의원발의 안건을 꼽았다.
이종호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상징인 지방의회 개원 20주년을 맞는 올해는 새로운 2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고 자평한 뒤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시민들과 함께 양주의 100년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개원 20주년을 맞는 올해 한해 동안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양주시의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