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인천시 동구 ‘전통시장 가는 날’ 즐거워진다

인천시 동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등록시장대표자협의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조택상 구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관계자와 5개 등록시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등록시장대표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등록시장대표자 간담회는 구가 지난 8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해오고 있던 것을 공공부문으로 확대 추진하는 것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동주민센터와 전통시장 간 1:1 자매결연을 확대 추진하고 부서운영 물품구매, 직원회식을 전통시장에서 갖는 등 지금까지의 노력에서 더 나아가 전통시장 공연무대 및 빈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공연,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을 구청에서는 추진 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전통시장은 투명한 원산지 공개, 합리적 가격 등 전통시장의 기본적인 기능에 더하여 공연과 전시 공간 제공, 온누리 상품권 이용 고객 할인 등으로 경제활성화는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류재관(현대시장·동부시장 대표), 김연태(중앙시장 대표), 정용모(송현시장 대표), 황현배(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대표) 등이 참석해서 조택상 구청장 등 구청 측과 의견을 조율하는 등 공조체계를 다졌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