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정보화 부문 대통령상을 비롯 경기도 하반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중앙부처 및 경기도, 외부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었다.

시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행복e음 구축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우수로 3억원의 시상금 수여, 제8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내고장자랑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국토해양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여성정책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특별상, 제9회 경기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 마케팅상 등 10개 상을 받으며 총 9천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 평가한 국가결핵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1사1하천운동 추진 유공으로 장려상을 받은바 있으며 외부기관에서 평가하는 제5회 스포츠·레저 브랜드 대상에서 특별부문지자체상,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우수상 등 5개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지원분야에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 추진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경영혁신부문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경기도 기업SOS 사례발표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제7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시의 시 공간정보시스템은 ‘2011년 공공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뿐아니라, 웹(Web)기반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성공적으로 갱신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전국 자치단체에 널리 알려진바 있다.

2011년 디지털 국토엑스포 행사에서 공간정보 활용 및 아이디어 경쟁부문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제7회 아시아 태평양지역 GIS 컨퍼런스에서 SAG(Special Achievement in GIS)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억동 시장은 “올해는 시승격 10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감동과 믿음을 주는 고객만족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