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인천지역 119신고, 시민 2.8명당 1명 활용

올해 119신고전화가 26일 현재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는 인천시민 2.8명당 1명꼴로 119신고를 활용한 셈이다.

1일 평균 119신고건수는 2008년 1천254건, 2009년 1천288건, 2010년 1천622건에서 올해는 2천784건을 기록해 시가 특히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음을 보여주었다.

2011년도에 증가된 주요원인은 긴급전화 11종 88개 기관(수도, 환경, 성폭력, 이주여성, 청소년폭력, 자살, 노인학대, 아동학대, 재난, 가스, 지역도시가스)이 119로 통합됨에 따라 생활민원 신고가 119를 통해 이뤄진 것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119가 시민 생활영역에 깊숙이 자리잡게 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인천119종합방재센터는 16대의 소방신고 수보대(신고 접수, 출동지령, 실시간 차량추적, 유관기관 연결 등 재난을 처리하는 시스템)를 갖추고 16명씩 3교대로 24시간 인천 전역의 재난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119 종합방재센터내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해 신고접수, 출동, 응급처치 지도, 병원·약국 정보안내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119생활안전기능 확대에 따른 재난상황관리의 통합관제센터로서 시민의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기대해본다.






배너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