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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골프장을 찾아서]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천보산 자락 드라마틱 코스서 ‘닉 팔도’를 느끼다

 

페에웨이 넓어 우습게 봤다간 낭패
퍼브릭 9홀 공사중… 골프아카데미 운영 주니어 육성 계획
역사와 전통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완벽하게 이룬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글·사진ㅣ김동철 차장 kdc@kgnews.co.kr


수 려한 천보산아래 평풍처럼 펼쳐진 36년 전통을 자랑하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화)은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그룹인 DENNISTON 社의 설계와 프로골퍼이자 코스설계자인 NICK FALDO의 독창적인 코스설계로 드라마틱한 코스에서 자연이 주는 최고의 낭만을 즐기며 비즈니스의 격조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국제적 규모를 갖춘 골프장이다.

10년 앞을 미리보고 준비하는 항상 앞서가는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은 쉼터와 완벽한 조화를 갖춘 클럽하우스의 각종 편의 시설과 주변 숲의 자연이 숨 쉬고 있으며 1캐디 2백의 품격높은 서비스로 최고의 낭만과 건강을 제공하고 있다.

27홀 코스를 평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보산은 하늘이 내려준 보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태풍과 비바람에도 별 피해가 없으며 6번 홀은 물의 근원지로 좌측은 한강으로 우측은 임진강으로 흐른다. 흙은 마사토로 최상의 잔디를 유지하기에 좋은 토질을 가지고 있다.

레이크 우드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 깃발이 시원하고 보이고 페어웨이가 넓고 길어서 쉽고 만만하게 보이지만 막상 볼을 치면 핸디캡이 있는 골프코스로 내노라하는 골퍼들도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코스다.

 


레이크우드에서 라운드 하다보면 한눈에 시원하게 맑은 하늘이 열려 있어 좋다. 밤하늘 별들의 환영을 받으며 즐기는 나이트 골프는 환상 그 자체다. 개구리 귀뚜라미 소리와 굿샷의 정적을 깨는 골퍼들의 웃음소리가 환상의 라운드를 만들고 있다.

또한 코스주위에는 소나무 잣나무 상록수 벚나무 참나무와 친환경적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청정지역에서 만 볼 수 있는 가재와 반딧불 그리고 천둥오리 떼들이 많이 찾고 있어 생태계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는 레이크우드는 퍼브릭 9홀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200억을 투자해 또 다른 골프천국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있으며 골프연습장은 100타석 예정으로 골프아카데미운영 주니어 육성 등 구체적인 영업운영을 구상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컨셉

유럽풍의 고급스런 디자인과 조명, 환경이 조화된 설계미학이 살아있는 최고의 수준의 휴식과 비즈니스 차원을 업그레이드 했다.

수면위의 클럽하우스는 진입로의 고요한 호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클럽하우스가 있고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4개 호수의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역동적인 물의 움직임은 또 다른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라커&스파

라커룸과 스파는 플레이 후의 피로를 풀어주는 최상의 휴식공간으로 상쾌한 기분을 유지 하도록 청결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프론트, 로비, 연회장, 프로샵 등의 시설이 있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레스토랑은 사면이 통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의 뷰를 감상하며 즐거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고객감동을 우선으로 하는 이형근 영업팀장은“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고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상의 맛과 정성으로 고객의 입맛을 감동시키는 강성로(47세)조리장은 직접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을 담궈 땅에 묻어 두는 전통방식으로 토속적인 음식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아트갤러리

클럽하우스내의 각종 아트조형물과 회화 등 수 십 가지의 조형물들을 감상하는 시간은 골프장의 또 다른 멋을 안겨주고 있다.

한 잔의 차와 식사시간에 각종 조형물 속에서 탁 트인 골프장 전경을 바라보며 최상의 코스요리를 즐기는 순간은 누구도 부럽지 않은 설레임을 느낄 수 있어 최고의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회원 친선골프대회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회원친선골프대회 및 챔피언대회를 열었다.

광복의 기쁨을 골프를 통해 나눈 이 대회는 한 번의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며 신뢰와 신의를 지키는 이종화 대표의 뜻에 따라 열렸으며 만40세 이상 핸디캡 10이내의 회원들이 도전했다.

예선전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8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4강과 결승은 홀매치플FP이로 진행됐다. 이날 정천식 회원은 85타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서 전용환 회원과 만나 접전 끝에 10년 만에 정상에 올라 챔피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운영으로 좋은 인연의 끈을 이어가겠다는 것이 이종화대표의 뜻이다.

 



레이크우드 골프장

레이크우드의 코스는 자연친화적 설계로 여유로운 라운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본 코스의 탁월한 지형과 적절한 난이도는 골프의 묘미를 더해주고 있다.

티잉 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는 레이크우드는 시원하고 넓고 길어서 골퍼들이 거리욕심을 많이 내는 곳이다. 레이크우드 챔피언 장천식 회원은“레이크우드의 골프코스는 시원하고 넓고 길어서 거리 욕심에 자신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며“골프장들이 많이 있지만 레이크우드 골프코스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는 정복이 쉽지 않아 왕좌의 자리를 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10년 앞을 앞서가는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제공, 고객에게 감동 이상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잔디관리에만 35명의 직원이 수고하고 있으며 대표를 중심으로 전직원이 친절한 자세로 분위기 좋은 골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문의:031-84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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