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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준성기자 oldpic316@kgnews.co.kr 최우창기자 smicer@kgnews.co.kr

구 제역이 우리 농촌을 휩쓸고 지나갔다. 농촌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소 와 돼지를 산채로 땅속에 묻어야 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간다. 전국에서 15만여 마리의 소와 320여만 마리의 돼지가 살처분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져갔다. 이뿐만이 아디다. AI(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전국의 닭과 오리 540여만 마리도 같은 처지가 됐다. 문제는 땅속에 살처분된 이들 생명들이 악취를 풍기며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침출수 논란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것이다. 지하수를 오염시켜 마실물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의 역습이 너무 ″ㅗ構?세상을 휘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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