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가 노인들의 노후생활에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 행복에너지를 충족시켜주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청소 사각지대인 뒷골목 환경 문제도 해결하고, 사회활동과 경제활동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한다.
이를 위해 구는 관내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권자 중 신체 건강한 노인 19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2월8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접수기간 중에 접수처(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