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로를 이용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헌릉IC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42번국도와 43번국도를 연결하는 도로인 광교중앙로의 법원지하차도의 개통으로 용인 등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는 오는 3월 중 잠실, 사당 방면의 광역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동수원IC를 통해 서울역, 강남으로 운행하는 M-버스도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광교로와 법원지하차도의 개통으로 광교신도시뿐만 아니라 기존 수원 및 용인 구도시로 가는 접근성을 높여 주변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된 광교신도시에는 현재까지 10개 블록 5천500여 세대가 입주했으며 올해 8천300여 세대가 추가 입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