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근 민주통합당 평택을 예비후보는 9일 오후 합정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 개소식(사진)을 갖고 “서민들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까지의 정치는 소통이 없는 일방통행이었다”고 지적한 뒤 “낡은 정치의 구도는 타파하고 소통하는 정치, 공감할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경제, 교육, 복지, 문화, 지역개발 등 다방면에서 연구하고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무너진 중산층과 서민경제를 살려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평택시 건설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