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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2시30분쯤 광주시 역동에 소재한 양계농장에서 불이나 사육용 330㎡ 규모의 비닐하우스 건물 3동이 전소됐다.

이날 불로 병아리 1만여 마리와 열풍기 2대 등 집기류 일체가 불에타 65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양계장의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자 화재진화를 위해 소방관 44명과 의용방대원 12명, 소방차 17대가 투입돼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농장 관리인 한모(50)씨는 “농장 아래 주택에서 취침중 보안 경보음이 작동돼 나가보니 비닐하우스 출입구 주변에서 불이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누전에 의한 화재로 예상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정밀감식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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