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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내 칭찬릴레이로 분위기 한층 ‘업’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직원들이 동료를 돌아가며 칭찬하는 ‘칭찬릴레이’를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IPA가 추진하고 있는 ‘칭찬릴레이’는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 외에도 또다른 긍정적 효과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20일에는 경영전략회의 시작전 IPA 김춘선 사장의 모두 발언으로 시작된 칭찬릴레이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미담사례와 선행들을 서로 칭찬하며 회의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최종권 시설관리팀장이 이전을 앞두고 있는 갑문지구 신축건물내 인천항 홍보영상실의 완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최기훈 갑문정비팀장을 칭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최기훈 팀장은 밤낮 없는 공사에도 묵묵히 일을 다해주는 구내식당 아주머니의 선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 공로를 돌렸다.

또 안극환 부두운영팀장은 지난 겨울동안 물류흐름의 연속을 위해 애써준 항내 제설작업 인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으며, 임직원들간 서로간의 고마움에 격려를 했다.

IPA 김경희 경영기획팀 담당자는 “사장 주관의 회의석상에 직접 미담과 선행들이 소개돼 내부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조직내 칭찬릴레이 ‘붐’을 조성, 선진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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